이음새가 갈라져서 시트지로 막아 뒀는데, 떼어내니 자국이 그대로 남았어요.
어떤 상태였나
경기 이천시, 상판 이음새가 갈라져 물이 스며들지 않게 시트지로 막아 두셨던 현장입니다. 수리하려고 떼어내니 끈적한 접착 성분이 표면에 남고, 이음새 주변으로 크랙까지 번져 있었습니다. 흰색 인조대리석인데 전체적으로 누렇게 변색돼 있어 작업량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어떻게 작업했나
상부 금 때문에 약해진 아래쪽을 자투리로 먼저 보강하고, 갈라진 틈과 크랙을 따라 홈을 파 같은 조각을 촘촘히 심었습니다. 굳은 뒤 샌딩으로 평탄하게 갈고, 구석까지 표면을 얇게 벗겨내 변색을 걷어냈습니다. 약 3~4시간.
작업 과정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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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1
시트지 떼어낸 이음새, 검게 남은 접착 자국
시트지 자국이 검게 남고 변색이 심한 상태. 샌딩기로 한 번 밀어 보니 공구가 지나간 자리만 원래 흰색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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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2
갈라진 틈과 크랙 따라 홈을 파고 조각 이식
보수제는 바탕색만 표현할 수 있어 같은 조각을 심어 무늬를 빌려옵니다. 수동 가공이라 반듯하지 않은 조각을 빈틈 없이 촘촘히 넣는 게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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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3
보수제 굳힌 뒤 샌딩으로 평탄하게
상판 색에 맞춘 전용 보수제로 조각을 고정하고 약 15분 굳힌 뒤 돌출부를 갈아냈습니다. 이때 청소기보다 조금 큰 소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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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4
표면 얇게 벗겨내 변색까지 고르게
샌딩만 하면 깊은 곳은 아직 노랗게 보입니다. 손 닿는 곳까지 표면을 살짝 벗겨내 전체 색이 고르게 나오도록 하고 갈라진 흔적도 지웠습니다.
이 사례의 핵심
- 실금은 쓸수록 자라고 틈으로 수분이 들어가 곰팡이가 생김 — 발견하면 서둘러 조치
- 틈새 막기는 셀프로 되지만 흔적까지 지우는 건 장비와 숙련이 필요
- ※ 시트지·테이프로 막아 두면 접착 자국이 남아 작업량이 늘어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누렇게 변색된 것도 같이 없어지나요?
인조대리석은 표면을 얇게 갈아내면 안쪽의 원래 색이 드러납니다. 갈라짐 보수와 함께 전면을 가볍게 벗겨내 색을 고르게 맞춥니다.
작업 중 소음이 어느 정도인가요?
샌딩 단계에서 가정용 청소기보다 조금 큰 소리가 납니다. 민원 때문에 저녁 시간 작업은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