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 아래쪽을 강아지가 긁어서 모서리가 다 뭉개졌어요. 이것도 되나요?
어떤 상태였나
경기 오산시 복층 오피스텔, 강아지가 긁고 갉아 계단 난간 기둥 아래가 파인 현장입니다. 바닥에서 손 한 뼘 높이까지 두세 면에 걸쳐 결이 일어나고 모서리 각이 뭉개져 있었습니다.
기둥은 디딤판과 난간에 연결된 구조라 빼서 바꾸려면 계단 일부를 함께 뜯어야 합니다. 디딤판과 같은 날, 파인 자리만 부분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작업했나
긁혀 일어난 결과 잔여물을 고운 사포로 정리하고, 깊게 파인 곳에 고강도 전용 퍼티를 밀도 있게 채웠습니다. 수평면을 메우는 것보다 모서리 직각을 다시 세우는 일이 어려워, 마르기 전에 가이드라인을 잡아 기둥 본래의 각진 윤곽을 만들었습니다.
굳은 뒤 샌딩으로 면과 각을 정리하고, 기둥 톤에 맞춰 조색한 뒤 세로 나뭇결을 이어 그려 수리 자리가 네모나게 드러나지 않게 마감했습니다.
작업 과정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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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1
기둥 아래 긁히고 갉아 먹힌 여러 면
일어난 결과 잔여물을 사포로 정리하고 파인 깊이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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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2
퍼티로 채우고 직각 가이드라인
고강도 퍼티를 채우고 마르기 전 각을 잡아 기둥 윤곽을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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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3
샌딩으로 각 정리 후 조색 마감
단차 없이 다듬고 기존 톤에 맞춰 나뭇결을 이어 그립니다.
이 사례의 핵심
- 기둥은 디딤판·난간과 연결돼 빼서 바꾸기 어려움 — 파인 자리만 부분 복원
- 뭉개진 모서리는 직각을 재건해야 수리 티가 안 남
- 시판 보수제 색을 그대로 칠하면 결이 끊겨 네모나게 드러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강아지가 또 긁으면 다시 깨지지 않나요?
고강도 퍼티라 가벼운 긁힘에는 버팁니다. 이갈이 시기엔 기둥 아래에 보호대를 둘러 두시면 재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