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옮기다가 현관문이 콕 찍혔는데 교체도 어렵대요. 똑같은 문을 못 구한다고요.
어떤 상태였나
서울 강남구 준공 20년 차 아파트, 새 보금자리로 이사하는 과정에서 현관문 모서리가 찍힌 현장입니다. 오래된 건축물의 자재는 쉽게 구할 방법이 없어 같은 문으로 교체하기 어렵고, 새 제품으로 바꾸는 것도 부담이 큽니다.
부분 보수·복원이라고 해서 임시방편이나 눈가림이 아닙니다. 내구성까지 튼튼하게 챙기고 눈에 띄지 않게 마감하는 것이 목표라, 망가진 형상은 모서리 각도까지 살리고 색상은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도장했습니다.
어떻게 작업했나
진동이 강한 자동차에도 쓰이는, 내구성이 좋기로 유명한 제품으로 찍힌 곳을 메웠습니다. 문이 열리고 닫히는 충격에도 복원 부위가 손상되지 않습니다. 퍼티로 메운 뒤 사포로 면을 잡았는데, 벽지·필름·도장 중에서 고른 면이 가장 정교해야 하는 것이 도장이라 손으로 만져 조금의 요철도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다듬었습니다. 실내에서도 도장 가능한 색소로 현장에서 색을 제조해 에어브러시로 조금씩 올려 완성했습니다.
작업 과정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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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1
짐을 옮기다 찍힌 현관문 모서리
문틀 모서리 부분이 찍혀 안쪽 금속이 드러난 상태였습니다. 20년 된 아파트라 같은 문을 구할 수 없어 찍힌 부분만 복원하는 쪽으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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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2
메꾸고 사포로 면 잡기
자동차에도 쓰는 내구성 자재로 메꾼 뒤 사포로 면을 잡았습니다. 도장은 고른 면을 만드는 데 다른 작업보다 더 섬세함이 필요합니다. 손으로 만져서 조금의 요철도 느껴지지 않아야 결과가 깔끔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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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3
현관문 색에 맞춰 현장 조색
시중에는 500색·1,000색·1,500색 키트가 있지만 필요한 색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원하는 만큼 색소를 섞어 제조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실내에서도 도장 가능한 색소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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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4
복원 완료된 모서리
손톱만 한 곳이라도 붓으로 올리면 붓 자국이 선명하게 남습니다. 에어브러시로 95% 이상 싱크로율의 색을 조금씩 올려 매끄럽게 완성했습니다. 자가는 물론 전세·월세 집도 작업 가능하며 한번 해두면 수리한 줄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이 사례의 핵심
- 오래된 아파트 현관문은 같은 자재를 구할 수 없어 교체보다 부분 복원이 현실적
- 문 개폐 충격을 견디도록 자동차용 내구성 자재로 메꿈
- 기성 색 키트로는 안 맞아 현장에서 색소를 섞어 제조
자주 묻는 질문
문이 열고 닫히면서 복원한 부위가 떨어지지 않나요?
진동이 강한 자동차에도 쓰이는 내구성 자재로 메우고 전용 색소로 도장해 문 개폐 충격에도 복원 부위가 손상되지 않습니다.
손톱만 한 찍힘인데도 작업이 되나요?
됩니다. 작은 부위라도 붓으로 하면 붓 자국이 남기 때문에 에어브러시로 똑같이 정성 들여 작업합니다.







